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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의 마지막에도 6명 살리고 떠났다…뇌사 60대 의사, 장기기증
작성자 이지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2-31 1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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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


동해 동인병원 의사 고 김시균씨뇌사에 빠졌던 60대 의사가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생명 살리는 의료인의 소명을 다해 코로나19로 지친 세상에 위안을 주고 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지난 25일 김시균(60)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간(분할), 신장(좌·우), 각막(좌·우)과 조직 기증을 하고 삶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강원도 동해 동인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았던 김씨는 독실했던 기독교 신앙처럼 크리스마스에 생명나눔을 실천해 더 큰 감동을 줬다.김씨는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낸 후 다음 날 출근하다 병원 인근 사택 엘리베이터 앞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급하게 119 응급차로 이송했으나 뇌출혈로 인한 뇌사 추정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고양간판위해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가족 동의를 통해 장기를 기증키로 수원일수했다.김씨는 평소 어린이보험비교“만약 죽게 된다면 의대 후배들을 위해 해부학 실습용으로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말했었고 가족들도 그 뜻을 지켜주고자 기증을 결정했다.경북대의대를 나온 그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평생 환자 마음을 치료하는 삶을 살았다.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해 월드비전을 통해 15년간 5명의 아이에게 꾸준히 기부를 하기도 했다.아내 나혜준씨는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줘서 감사하다. 당신의 아내였던 것이 영광이었고 사랑한다”면서 “아기 예수님이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태어나신 날에 암보험비갱신형하느님을 믿는 아파트화재보험사람으로 생명을 무해지환급형보험살리고 떠났다는 것에 감사하고 평생을 아픈 사람을 위해 힘써왔는데 마지막 길도 아픈 이를 위해 운전자보험추천가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둘째 딸 김현진씨도 “다시는 아빠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힘들고 슬펐지만 아빠가 다른 생명을 전립선염살려서 자랑스럽고 큰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김씨의 기증을 역류성식도염치료담당했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중부지부 박수정 코디네이터는 “아픈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아픈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주셔서 기증자와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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